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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자녀들여, 적을 경계하십시오. 경계하고 신중하고 잠들지 마십시오. “여러분이 잠에서 깨어날 시간이 이미 되었습니다.” 52 나태와 졸음을 떨쳐 버릴 때가 왔습니다. 한때 교회가 번성했던 땅의 일부가 지금은 그리스도의 이름이 불리지 않는 광야가 되었다는 사실을 잊지 마십시오. 우리는 하느님이 악한 행위에서 선을 가져오시고 결국에는 하느님의 섭리가 항상 승리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이러한 실패가 하느님의 계획에 있다고 정당화하려고 노력하는 것이 우리의 위안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께서 항상 승리하시는 것은 사실입니다.
우리는 호전적이거나 공격적이어서는 안 됩니다. 우리는 모든 사람을 환영하고 선의를 가진 모든 사람들과 협력하는 이해심을 가지고 아름다운사랑의전쟁을 벌여야 합니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를 모르거나 사랑하지 않는 사람들의 잘못에 굴복해서는 안 됩니다. 주님께서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53. 예수님의 온유하심에만 주의를 기울이고 그분이 우리 삶을 복잡하게 만드는 그분의 신성한 말씀을 외면하는 것은 매우 쉽습니다. 그것은 우리의 편안함과 순응에 굴복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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