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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당신께서 이곳에 계시며, 저를 보시고, 제 말씀을 들으심을 굳게 믿습니다. 허리 굽혀 당신을 흠숭합니다. 저의 죄를 용서하시고 이 기도 시간에 결실을 맺도록 은총을 베푸소서. 티없으신 저의 성모님, 아버지이시며 주인이신 성 요셉, 저의 수호천사여, 저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이 준비기도는 믿음의 행위, 하느님 사랑의 행위, 회개의 행위, 희망의 행위, 감사의 행위, 하느님의 어머니에 대한 헌신의 행위입니다. 이미 정신적인 기도인 이 준비 기도를 마친 후에는 매일 아침과 저녁에 하는 것처럼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해 묵상에 들어갑니다.

자녀들이여, 오늘은 우리가 다시 시작하기에 좋은 날입니다. 새 전례연도는 구세주에 대한 애정으로 가득한 시간으로 시작하기 때문입니다. 다시 시작한다고요? 네, 다시 시작합니다. 저는 매일, 매시간, 참회의 행위를 할 때마다 다시 시작합니다. 여러분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 제 영혼을 들어 올립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니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 날뛰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25,1-2).

주님을 향한 이 신뢰가 오푸스데이의 힘이 아닐까요? 수년 동안 우리가 오해를 받았을 때 이것이 우리의 기도였습니다.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시편 25,2).

하지만 오해를 받는 것은 우리 뿐만이 아닙니다. 육체적이든 도덕적이든 모든 사람은 오해로 고통 받습니다. 옳든 아니든 오해를 받지 않는 사람은 세상에 아무도 없습니다. 친척, 친구, 이웃, 동료로부터 오해를 받기도 합니다.

그러나 그가 올바른 의도를 가지고 있다면 그는 즉시 말할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 제 영혼을 들어 올립니다. 저의 하느님 당신께 의지하니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제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 날뛰지 못하게 하소서.” (시편 25,1-2).

단순히 오해의 문제가 아니라 나쁜 의도를 가지고 혐오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저는 몇 년 전에는 믿지 않았지만 지금은 믿습니다.

“제가 수치를 당하지 않게 하소서.” (시편 25,2).

자녀들이여, 주님께서 시편에 있는 힘으로 우리를 채우시는 이 말씀을 넣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십시오. 그리고 여러분이 주님께로 향하는 방법을 몰라서 마음의 평화를 잃고 어려움을 겪었던 때를 생각해 보십시오.

그러므로 우리는 영혼의 내적 투쟁과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투쟁 모두에서 믿음과 신뢰를 가지고 하느님과 영혼, 교회를 위해 사도직을 수행합시다.

그리고 저에게 말할 것입니다. “아버지, 저의 죄는 어떻게 되나요?” 그럼 제가 대답해 드리지요: “저의 죄는 어떤가요? “저희 죄를 헤아리지 마시고, 교회의 믿음을 보시어.”

그리고 우리는 성경의 다른 말씀도 기억할 것입니다.

“당신은 제 피신처 하느님이시건만 어찌하여 저를 버리셨습니까?” (시편 43,2).

주님, 주님께서는 나의 비참함보다 나의 믿음을 바라보시고, 주님은 나의 힘이시기에 나는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습니다. 자녀 여러분, 여러분 모두는 저의 힘입니다. 우리는 강하고, 결단력 있고, 자신감 있고, 평온하고, 승리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가 만들어진 진흙을 잘 알고 우리의 자존심과 관능을 일정부분 알지만 모든 것을 알지는 못하기 때문에 겸손해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모든 것을 알지 못하므로 우리의 믿음과 희망과 사랑을 방해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그러면 평온을 얻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사실을 깨닫고 새해에는 앞으로 나아갈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는 성부, 성자, 성령의 자녀임을 느낄 것입니다.

분명히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천국으로 가는 길을 보여 주셨습니다. 하느님께서 예언자에게 재 아래에서 구운 빵 한 덩어리를 주신 것처럼, 우리에게도 그 길을 가라고 주셨습니다. 그 길은 거룩한 사람의 길, 미지근한 사람의 길, 그렇게 생각하고 싶지 않지만, 약한 사람의 길일 수도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에게도 그 길을 가라고 주셨습니다.

“주님, 당신의 길을 제게 알려 주시고 당신의 행로를 제게 가르쳐 주소서.” (시편 25,4).

주님은 우리에게 거룩한 길을 가르쳐 주셨습니다. 이 모든 것에 대해 생각해 보시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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