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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그대가 걱정하는 모든 것들은 하느님 사랑에서 우러나오는 미소 속에 담겨질 수 있다.
첫 열정의 불꽃이 사그라지면서, 어둠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힘든 그런 진전이 가장 견고하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할 때 어둠이 걷히고 열정과 불이 되돌아올 것이다. 인내하라!
이는 연인의 광기인 외침이니 그분께 크게 부르짖으라! “주님, 저는 주님을 사랑하지만… 저를 믿지 마십시오! 날마다 더욱 바짝 저를 주님께 묶어주십시오!”
그대 영혼과 마음, 즉 그대 지성과 의지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스런 뜻에 대한 신뢰와 의탁의 정신을 심어라. 거기에서 그대가 갈망하는 내적 평화가 생길 것이다.
진정으로 주님께 의탁할 때, 그대는 현실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 일에 온 노력과 적절한 수단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평온을 잃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다. 그 일은 하느님의 마음대로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역설: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3라는 시편의 충고를 따르겠다고 결심한 이래, 날마다 내 머리속에서 걱정거리가 없어진다. 동시에 마땅한 노력을 통해 모든 것이 더 확실하게 해결된다!
내 친구인 그 사제는 하느님을 생각하며, 아버지이신 그분의 손을 잡고, 본질적인 진리를 남들이 자신의 것으로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며 일했다. 그래서 그는 스스로에게 말했다. “네가 죽어도 모든 것이 잘될 거야. 그분께서 계속 돌봐 주실 테니까.”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2580/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