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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을 맞이하는 오늘 우리는 무엇을 할까요? 먼저, 하느님 사랑받는 자녀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효심 가득한 기도를 합니다.
이것이 바로 성 바오로가 코린토 신자들에게 한 말입니다.
“누구든지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피조물입니다. 옛것은 지나갔습니다. 보십시오, 새것이 되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그리스도를 통하여 우리를 당신과 화해하게 하시고 또 우리에게 화해의 직분을 맡기신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2 코린토 5, 17).
어떤 피조물이라도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더러운 모든 것, 낡은 모든 것, 고통을 수반하는 모든 것이 다 사라집니다. 이제부터 우리는 진정으로 새로운 삶을 살게 됩니다. 주님께 자주 이런 말씀을 드렸지만, 때로는 좋은 소원으로만 남았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머니를 통해 우리에게 많은 새로운 은총을 내려 주실 것이며, 우리가 사랑과 하느님 자녀가 되었음을 더욱 마음에 되새기게 하실 것입니다.
우리는 주님께 무엇이 그분의 영광을 위한 것인지, 무엇이 그분을 불쾌하게 하는 것인지 분별하는 방법을 알게 해달라고 간구해야 합니다. “무엇이 피조물의 유익을 위한 것이고 무엇이 악을 위한 것인지 알게 하옵소서. 무엇이 우리를 행복하게 하고 무엇이 우리를 행복과 영원한 행복, 그리고 이 땅에서 얻을 수 있는 상대적인 행복을 빼앗는지를 알게 하옵소서.”
목차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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