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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이다. 우리는 무가치하고, 아무것도 아니며, 할 수 있는 것이 없고, 가진 것이 없다. 일상 투쟁 속에서 장애물과 유혹도 없지 않다. 그러나 그대의 형제자매들과 함께하는 순간, 그들의 ‘기쁨’은 모든 어려움을 사라지게 할 것이다. 그대는 하느님께 굳게 의지하는 그들을 볼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Quia Tu es Deus fortitudo mea”3 주님이 우리의 힘이시기 때문이다.
담대함은 무모함도 생각 없는 경솔함도 단순한 과감도 아니다. 담대함은 영혼의 삶에 필요한 사추덕인 용기다.
이 사건에서 배워라. 나는 중대한 시간에 학식이 풍부하고 고상하고 올곧은 어떤 분에게 그가 ‘선량한’ 사람들이 공박하는 저 거룩한 대의를 지킨 대가로 자신의 분야에서 높은 지위를 잃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세상의 명예를 경멸하는, 인간적이고 초자연적인 진지함이 잔뜩 묻어난 목소리로 내게 답했다. “내 영혼이 걸려 있다.”
교회에 관한 일이나 사람들 —네 형제자매들— 앞에서 결코 우월한 태도를 취하지 말라…. 대신 이런 태도는 사회적 활동에서 하느님과 영혼의 이익을 지키는 일에 필요할 수 있다. 그 경우에는 더 이상 우월함이 아니라, 차분하고 겸손한 확신을 가지고 실천할 믿음과 용기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날마다 주변 사람을 대할 때, 많은 이해와 애정, 그리고 —당연히— 필요한 만큼의 힘을 갖추며 행동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이해와 애정은 결탁과 이기심이 된다.
사슬의 힘은 가장 약한 고리를 보면 알 수 있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2741/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