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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밭고랑»에 통회 → 사랑의 고통 항이 있음.
우리가 반복해서 주님께 작은 것들을 거절할 때, 보잘것없는 우리 인간들의 태도가 얼마나 우스꽝스러운가! 시간이 지나면 사물의 진정한 모습이 보이게 되고… 부끄러움과 후회가 찾아온다.
그대가 정말로 싸우고 있다면, 양심 성찰을 할 필요가 있다.
매일 자신을 살펴라. 우리 주님을 마땅하게 대하지 않았기 때문에 사랑의 회심을 느끼는지 확인하라.
그대는 하느님과 사람들 앞에서 부끄러워한다. 그대에게서 묵은 때와 새로운 때를 발견한 것이다. 그대는 온갖 악한 본능과 경향을 매우 생생하게 느끼며 마음에는 불확실성이라는 구름이 끼어 있다. 게다가 가장 원하지 않거나 예상하지 못할 때, 피로로 인해 의지가 약해질 때, 유혹을 느낀다.
그대는 이런 자신을 보는 것이 더 이상 창피한지도 모르겠지만 마음이 아프다. 그러나 그분을 위해, 그분 사랑 때문에 아파해야 한다. 이 사랑의 뉘우침이 그대가 깨어 있도록 도와줄 것이다. 싸움은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지속될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여전히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고 그로 인해 아파한다. 그러면서도 그대는 터질듯한 행복에 젖어 길을 걸어간다.
그대가 사랑의 아픔으로 아파하기 때문에 그대의 실패로 인해 더 이상 평화를 잃지 않는 것이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3326/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