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2«밭고랑»에 순종 → 사도직에서 항이 있음.
사도직에서는 지시하는 사람의 인간적 조건이나 지시 방식과 무관하게 순종하라. 그렇지 않으면 미덕이 아니다.
십자가는 많다. 반짝이, 진주, 에메랄드, 에나멜, 상아 등으로 만든 것과 우리 주님의 십자가처럼 나무로 만든 것이 있다. 모든 십자가가 인간이 되신 하느님의 희생을 우리에게 말해주기 때문에 다 똑같이 공경받을 자격이 있다. 이 생각을 그대 순종에 적용하라. 주님께서 주저 없이 십자 나무를 사랑으로 끌어안으시고 그곳에서 우리 구속을 이루셨음을 염두에 두면서 말이다.
올바른 지향의 표시인 순종을 한 후에야 필요한 요건을 갖추어 형제적 교훈을1 주면, 이 의무 수행을 통해 그대는 일치를 강화할 것이다.
주님은 배 오른편에서153마리 큰 물고기를 잡은 것처럼 구체적인 사도직을 그대에게서 원하신다.
그러면 그대는 내게 묻는다. “제가 사람을 낚는 어부라는 것을 알고, 많은 동료를 만나며 살고, 제 구체적인 사도직이 누구에게 향해야 하는지 구별할 수 있는데, 왜 고기를 잡지 못합니까? 사랑이 부족합니까? 내적 생활이 부족합니까?”
다른 고기잡이 기적의 장면에서 베드로의 답변을 들어라. “스승님, 저희가 밤새도록 애썼지만 한 마리도 잡지 못하였습니다. 그러나 스승님의 말씀대로 제가 그물을 내리겠습니다.”2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다시 시작하라. 힘을 얻고, 태만을 이겨내라!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4367/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