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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밭고랑»에 세속성 → 세상에 대한 사랑 항이 있음.
세상이 우리를 기다린다. 그렇다, 우리가 이 세상을 열정적으로 사랑하는 이유는 하느님께서 그렇게 가르치셨기 때문이다. “Sic Deus dilexit mundum…” “하느님께서는 세상을 너무나 사랑하신 나머지….”1 또한 그리스도께서 세우러 오신 평화에 모두가 도달할 수 있도록 우리가 싸우는 전장—지극히 아름다운 사랑의 전쟁—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꾸준한 세상의 불명확하고 즐거운 매력. 길 위의 꽃들 —그대는 그 색깔과 향기에 매료된다—. 하늘의 새들, 피조물 모두….
불쌍한 나의 자녀! 충분히 이해된다. 그것들에 매료되지 않는다면 우리 주님께 어떤 희생을 바치겠느냐?
하느님의 자녀는 매우 인간적이어야 한다. 그러나 천박하고 무례할 정도로 변질되면 안 된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4748/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