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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이나 사도직에 대해 말할 때, 변명을 댈 필요를 느끼는 사람들이 있다. 그것은 그들이 인간 미덕의 가치를 발견하지 못한 대신, 영적 왜곡과 비겁함이 넘쳐나서일 것이다.
공격적인 목소리가 유일한 힘인 적에게 겁먹은 자처럼 행동하지 말라.
그대들은 속 좁고 근시안적인 사람, 하느님 자녀들의 그리스도적 초자연적 지평을 포용할 수 없는 미성숙한 남녀가 되지 말라. 하느님과 담대함!
담대함은 무모함도 생각 없는 경솔함도 단순한 과감도 아니다. 담대함은 영혼의 삶에 필요한 사추덕인 용기다.
그대는 타오르는 열정보다는 심사숙고로 마음을 정했다. 감흥을 바랐지만, 그럴 여지가 없었고, 하느님께서 그것을 원하신다는 확신이 들었을 때 자신을 주님께 내어드렸다.
그 순간부터 그대는 다시는 심각한 의문을 ‘느끼지’ 않았다. 오히려 때때로 넘쳐나는 차분하고 고요한 기쁨을 느낀다. 이것이 하느님께서 사랑의 대담함에 보답하는 방법이다.
침착함과 담대함!
이 덕으로써 제5열의1 미적지근한 자, 소심한 자, 반역자들을 참패시켜라.
담대하게 기도하면 주님께서 그대를 비관주의자에서 낙관주의자로, 겁 많은 사람에서 대담한 사람으로, 소심한 사람에서 신앙의 사람으로, 즉 사도로 바꾸어 주실 것이다!
거룩한 대담함을 실천함으로써 하느님께서 그대를 통해 일하기를 원하는가? 마리아께 호소하여라. 그러면 그녀는 겸손의 길을 그대와 동행하실 것이며, 인간의 생각으로는 불가능한 것에 직면했을 때, 그대는 땅과 하늘을 결합하는 “fiat!”, ‘이루어지소서!’로 응답할 수 있을 것이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4898/ (2026-1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