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93
묵상할 때, 그리스도의 수난은 역사나 경건한 사색의 차가운 틀을 벗어나 끔찍하게, 버겁게, 잔혹하게, 피투성이로… 사랑으로 가득 찬 채 눈앞에 나타난다.
그러면서 죄가 그저 작은 ‘오타’가 아님을 느낀다. 그것은 십자가에 못 박는 것, 하느님 아들의 손과 발을 망치로 쳐서 찢고, 그의 심장을 터져버리게 하는 것이다.
목차
다른 언어로 된 이 항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surco/993/ (2026-10-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