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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밭고랑»에 하느님의 사랑 → 하느님의 사랑은 정화하다 항이 있음.

그대의 가련한 육체—가련한 마음—를 태울 정화의 용광로 같은 사랑을 예수님께 청하라. 지상의 온갖 비참한 것에서 깨끗해지고 자신을 비우고 그분으로 채워지도록 말이다. 사랑만이 그대를 지탱하도록, 현세적인 모든 것에 대한 극단적 혐오를 청하라.

하느님의 사랑을 우정 가운데 두면, 그 애정은 정화되고 확대되고 영성화 된다. 온갖 찌꺼기, 이기적인 시각, 지나치게 육적인 고려 사항들이 불태워지기 때문이다. 명심하라. 하느님의 사랑은 우리 애정에 질서를 잡아주며 이를 더 순수하게 만들면서 깎아내리지는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