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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는 결심한 후부터 날마다 새로운 발견을 하고 있다. “이 일이 가능할까?” 하고 끊임없이 자문한 후 의심과 실망만 거듭하던 어제를 기억하는지.
이제 그대는 항상 정확하고 합리적이며 명쾌한 답을 얻는다. 그리고 때때로 유치한 그대 질문들에 대한 답변을 들으면서 “예수님께서 첫 열두 제자를 이렇게 돌보셨겠구나.”라는 생각이 든다.
고통을 겪을 때 불평하지 말아라. 아끼는 돌, 귀한 돌을 다듬는다. 그대, 아픈가? 하느님께서 그대를 다이아몬드처럼 손에 쥐셨기에 깎여지는 것을 감사하게 허락하라. 가치 없는 조약돌은 이렇게 가공되지 않는다.
준비를 과장하지 않으며 일하는 방법을 사람들에게 알려야 한다. ‘실행하는 것’도 배움이기 때문이다. 피할 수 없는 불완전함을 미리 받아들이는 방법 또한 가르쳐야 한다. 최고는 선의 적이다.3
통솔이란 종종 인내와 애정을 가지고 사람들을 ‘이끌어가는’ 요령이다.
그대에게 거절할 줄 아는 이들을 아껴라. 또한 그 거절의 이유를 설명해 달라고 하라. 배우거나… 고치기 위해서다.
다이아몬드는 다이아몬드로 다듬고, 영혼들은 영혼들로 다듬는다.
그대는 날마다 주변 사람을 대할 때, 많은 이해와 애정, 그리고 —당연히— 필요한 만큼의 힘을 갖추며 행동해야 한다. 그러지 않으면 이해와 애정은 결탁과 이기심이 된다.
그대가 만일 화를 낸다면 —이는 때로는 의무이고 때로는 약점이다— 몇분을 넘기지 마라. 나아가 언제나 사랑과 애정으로 그리하라.
질책? 많은 경우에 필요하다. 그러나 결함을 고치도록 가르쳐야지, 단지 그대의 나쁜 성질을 발산하는 것은 절대 안 된다.
누군가를 바로잡아야 할 때, 분명하게 그리고 사랑을 담고 행동해야 한다. 적절하게 입가에 미소도 아끼지 않으면서 말이다. 절대로 독하게 하지 말라, 혹은 아주 가끔만 그렇게 하라.
그대는 선과 절대적 진리의 소유자를 자처하여, 어떤 대가를 치러서라도 악을 근절할 개인 자격이나 권리를 받았다고 느끼는가?
그 길로는 아무것도 고치지 못할 것이다. 오직 사랑을 이유로, 그리고 사랑으로 고쳐라! ‘사랑’이 그대를 용서했고 지금도 용서하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면서 말이다.
오래된 것들은 과연 존중과 감사를 받을 자격이 있다. 배우는 것은 좋다. 경험을 고려하는 것도 그렇다. 그러나 과장하지는 말자. 모든 것이 때가 있다. 우리가 몸에 딱 붙는 상의에 타이츠를 입고 분칠한 가발을 쓰지는 않지 않는가?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3893/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