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법학 박사이자 철학 박사인 그는 마드리드 대학에서 교수직을 위한 시험을 준비하고 있었다. 훌륭하게 해낸 두 가지의 훌륭한 경력이었다.
나는 그에게서 몸이 아프니 만나러 와 달라는 메시지를 받았다. 그가 머물고 있는 숙소에 도착하니, “신부님, 저 죽습니다.”라며 인사했다. 나는 애정을 담아 그를 격려했다. 그는 총 고백을 하기를 원했고 그날 밤 죽었다.
건축가 한사람과 의사 한사람이 내가 염하는 것을 도와주었다. 그리고 빠르게 부패하기 시작한 그 젊은 시신을 보면서, 우리 세 사람은 그가 훌륭한 그리스도인으로서 방금 마무리한 결정적 경력에 비하면, 대학의 두 경력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데 동의했다.
죽음은 필연적으로 찾아올 것이다. 그러므로 지금의 삶에 실존의 중심을 두는 것이 얼마나 공허한 허망인가!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는 것을 보라. 어떤 사람들은 삶이 끝나기 때문에 고통스럽고, 다른 사람들은 지속되기 때문에 싫증이 난다…. 어떤 경우에도, 이 세상에서의 여정이 목적이 되는 잘못된 생각은 들어설 여지가 없다.
이 논리를 뒤로하고 다른 논리, 즉 영원한 논리에 닻을 내려야 한다. 완전한 변화가 필요하다. 자아로부터, 지나가고 말 자기 중심적 동기로부터 벗어나, 영원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다시 태어나야 한다.
“Non habemus hic manentem civitatem”1 이 땅 위에는 우리를 위한 영원한 거처가 없다. 그리고 우리가 이를 잊지 않도록 때때로 죽음의 순간에 이 진리가 날것으로 나타난다. 몰이해, 박해, 멸시 그리고 항상 외로움, 아무리 우리가 애정에 둘러싸여 있더라도 누구나 혼자 죽기 때문이다.
모든 계류를 풀어버리자! 우리를 지극히 거룩하신 삼위일체의 영원한 현존으로 인도할 그 순간을 대비하여 끊임없이 준비하자.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5078/ (2026-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