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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밭고랑»에 성소 → 본질과 특성 항이 있음.

주님께서 변함없이 그대에게 보이는 부모의 다정함을 감사하라.

언제나 위대한 모험을 꿈꿔온 그대는 그대를 거룩함으로 인도하는 엄청난 사업에 헌신했다.

거듭 말한다. 사도직의 삶으로 하느님께 감사하라.

그 길은 매우 힘들다고 그는 말했고 그대는 이 말을 듣는 순간 십자가가 참된 길의 확실한 표시임을 기억하며 자신 있게 고개를 끄덕였다…. 하지만 그대 친구는 그 길의 험한 부분만 의식했다. “내 멍에는 편하다.”3 하신 예수님의 약속을 고려하지 못하고 말이다.

그에게 예수님의 말씀을 상기시켜 주어라. 그것을 알게 될 때 자신을 내어줄 수도 있기 때문이다.

나는 우리 눈앞에 펼쳐진 지평선과 우리가 가야 할 길에 대해 그대에게 말하고 있었다. “이의 없습니다!”라며, 그대는 이 사실에 놀란 듯이 선언했다.

이것을 머릿속에 잘 새겨두어라. 이의가 없어야만 한다!

그대는 그대의 자유가 사랑과 초연함, 안전과 불확실로 엮여 있는 지금만큼 완전한 자유를 느껴본 적이 없다. 자신을 전혀 신뢰하지 않고 전적으로 하느님만 신뢰하기 때문이다.

가뭄에 대비해 저수지에 물을 담아두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마찬가지로, 그대는 어려운 시간에 필요한 한결같은 성격을 얻기 위해, 주님께서 보내시는 명랑함과 분명한 이유와 빛을 갈무리해 두어야 한다.

첫 열정의 불꽃이 사그라지면서, 어둠 속에서 앞으로 나아가기가 힘들어졌다. 하지만 힘든 그런 진전이 가장 견고하다. 그리고 전혀 예상치 못할 때 어둠이 걷히고 열정과 불이 되돌아올 것이다. 인내하라!

목차
3

마태 11,30.

성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