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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 곳에서 대다수 수도회, 특히 예수회와 오푸스데이 사이에 뿌리 깊은 적대감이 있다고 주장합니다. 이런 소문에 조금이라도 근거가 있습니까? 아니면 사람들이 어떤 문제를 잘 모를 때 만들어 내는 신화 같은 이야기입니까?

우리는 수도자가 아니고 수도자와 비슷하지도 않으며, 세상의 어떤 권위도 우리에게 수도자가 되라고 강요할 수 없습니다. 그렇지만 오푸스데이에서 우리는 수도 생활을 존경하고 사랑합니다. 저는 존경하는 모든 수도자들이 덕과 사도직 활동과 성덕의 열매를 교회에 계속 봉헌하도록 날마다 기도합니다. 말씀하신 소문들은 그저… 소문입니다. 오푸스데이는 언제나 수많은 수도회와 수도단체의 수도자들에게서 존경과 호의를 받아 왔습니다. 특히 봉쇄 수도회의 남녀 수도자들은 우리를 위해 기도하고, 자주 편지를 보내며, 수많은 방식으로 오푸스데이를 알려 줍니다. 그들이 우리가 거리의 분주한 일상 한가운데에서 관상 생활을 한다는 것을 알아보기 때문입니다. 오푸스데이 사무총장인 알바로 델 포르티요 신부는 예수회 전임 총장과 교류하며 그분을 존경했습니다. 저도 현재 총장인 아루페 신부와 교류하고 그분을 존경하며, 그분도 저를 그렇게 대해 주십니다. 만일 몰이해가 있다면 그것은 그리스도교 정신이 부족하다는 증거일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은 질투나 분열이 아니라 일치의 신앙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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