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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를 위해 한 편지에서 옮겨 쓴다. “저는 복음적 겸손을 사랑합니다. 그러나 교회를 불명예스럽게 만드는 일부 그리스도인들의 소심하고 의식 없는 움츠림에는 반발합니다. 그리스도교 윤리란 노예들의 윤리라고 쓴 그 무신론자는3 틀림없이 그들을 염두에 두었을 것입니다.” 우리는 실제로 종이다. 하느님 자녀의 반열에 올라, 격정의 노예처럼 처신하고 싶어 하지 않는 종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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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철학자 니체 (184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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