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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밭고랑»에 평화 → 의탁의 열매 항이 있음.

그대 영혼과 마음, 즉 그대 지성과 의지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사랑스런 뜻에 대한 신뢰와 의탁의 정신을 심어라. 거기에서 그대가 갈망하는 내적 평화가 생길 것이다.

그대는 지극히 행복하다. 때때로 하느님 자녀 중 한 사람이 그분을 떠난다는 사실을 알고, 그대는 마음속 평화와 기쁨 중에 동요와 불안과는 거리가 먼 애정의 아픔, 씁쓸함을 느낀다.

좋다, 그러나… 그가 반응하도록 모든 인간적 그리고 초자연적 수단을 사용하고… 확신에 차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자! 이렇게 하면, 물은 항상 수로로 되돌아간다.

진정으로 주님께 의탁할 때, 그대는 현실에 만족하는 법을 배우고, 일에 온 노력과 적절한 수단을 쏟았음에도 불구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아도, 평온을 잃지 않는 법을 배울 것이다. 그 일은 하느님의 마음대로 되었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는 여전히 실수와 잘못을 저지르고 그로 인해 아파한다. 그러면서도 그대는 터질듯한 행복에 젖어 길을 걸어간다.

그대가 사랑의 아픔으로 아파하기 때문에 그대의 실패로 인해 더 이상 평화를 잃지 않는 것이다.

어둠이 주위를 감싸고 영혼이 눈멀고 불안해 할 때, 우리는 바르티매오처럼 빛이신 분께 가야 한다. 계속해서 외쳐라, 더 세게 부르짖어라. “Domine, ut videam!” 주님, 제가 볼 수 있게 해주십시오!2 그러면 그대 눈에 날이 밝아올 것이고, 그분이 주시는 빛으로 기뻐할 수 있을 것이다.

역설: “네 근심을 주님께 맡겨라. 그분께서 너를 붙들어 주시리라.”3라는 시편의 충고를 따르겠다고 결심한 이래, 날마다 내 머리속에서 걱정거리가 없어진다. 동시에 마땅한 노력을 통해 모든 것이 더 확실하게 해결된다!

목차
2

루카 18,41.

성경 인용
목차
3

시편 55,23.

성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