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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밭고랑»에 평화 → 헌신의 열매 항이 있음.

좀처럼 시작하려 하지 않는 그대에게: 한 형제가 내게 보낸 이 글을 새겨보라. “힘들지만 막상 결심할 때, 안전하게 길에 들어섰다는 그 행복의 안도감이란!”

“제 인생에서 요즘이 가장 행복합니다.”라고 그대가 말했을 때, 나는 주저 없이 대답했다. “그것은 평소보다 좀 더 너 자신을 내어주며 살았기 때문이다.”

주님의 부르심, 곧 성소는 언제나 이런 식으로 제시된다. “누구든지 내 뒤를 따라오려면, 자신을 버리고 날마다 제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라야 한다.”1

그렇다. 부르심은 자기 부정, 즉 희생을 요구한다. 하지만 이 희생이 온전하다면, “gaudium cum pace”, 곧 평화와 기쁨을 동반하고 즐겁기 짝이 없다.

그대가 하느님을 위해 더 관대할수록 더 행복할 것이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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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카 9,23.

성경 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