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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밭고랑»에 십자가 → 중상과 오해 항이 있음.
그대는 이해받지 못하는가?
그분은 진리이자 빛이셨지만 가까운 사람들조차도 그분을 이해하지 못했다. 그대에게 자주 조언했듯이 주님의 말씀을 기억하라.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다.”1
하느님의 자녀에게 반대와 비방은 군인이 전투에서 받은 상처와 같다.
그대에 관해 이러쿵저러쿵 말이 많다…. 명예, 그것이 뭐가 중요한가?
어쨌든, 그대 자신을 부끄러워하거나 안쓰러워하는 대신 그들을, 즉 그대를 학대하는 사람들을 부끄러워하고 안쓰럽게 여겨라.
때로는 그들이 이해하고 싶어 하지 않는다. 마치 눈이 먼 것 같다. 그러나 더러는 자신을 설명하지 못한 것은 그대다. 자신을 고치도록 하라!
옳다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다. 이를 입증하는 법을 알아야 하고… 남들도 이를 인정하고 싶어야 한다.
그런데도 ‘사람들이 뭐라고 할까’에 신경 쓰지 말고, 필요할 때마다 진실을 주장하라.
그대가 스승님의 가르침을 받는다면, 조금만 더 이해하려고 노력해도 그대에게 엄청난 도움이 될 수많은 사람의 오해와 투쟁해야 한다는 사실에 놀라지 않을 것이다.
그대는 그를 신체적으로 학대하지는 않았으나, 너무나 자주 무시했고 마치 낯선 사람인 듯 무관심하게 봤다.
그것이 별것 아닌 것 같은가?
박해자들은 본의 아니게 남들이 성인이 되도록 협조한다…. 그러나 이런 성화의 협조자들은 참 불행하다!
이 세상에서는 자주 비방으로 보답을 한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3380/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