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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밭고랑»에 자유 → 사도직에 항이 있음.

성령강림의 경이로움은 모든 길이 성화 되었다는 사실에 있다. 한 가지 길의 독점으로 이해되어서는 안 되고, 길 하나의 높은 평가로 인해 다른 길이 희생되는 식으로 이해되어서도 안 된다.

성령강림은 무한히 다양한 언어와 방법과 하느님과의 만남의 형태이지, 강압적인 획일성이 아니다.

집단화를 쫓는 몇몇의 열중이란! 그들은 일치를 특색 없는 획일성으로 바꾸고 자유를 억압한다.

지체는 각각의 고유한 기능으로 전신의 건강에 기여한다. 그들은 이런 신성한 분화로 이뤄진 인체의 탁월한 통일성을 무시하는 듯하다.

하느님은 모두가 똑같기를 원하시거나 모두가 같은 길을 따라 같은 방식으로 걸어가기를 원하시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