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 목록
일합시다. 기도가 우리의 최상의 무기임을 잊지 말고 일을 많이 그리고 잘 합시다. 그래서 나는 우리가 세상 한가운데서 자기 일을 기도로 바꾸려고 노력하는 관상적인 영혼들이 되어야 한다고 되풀이한다.
일상업무로 돌아왔을 때 그대에게서 불평과 같은 말이 새어 나왔다. “맨날 똑같은 일!”
그리고 나는 그대에게 말했다. “맞다, 늘 똑같은 일이다. 그러나 그대 동료들의 업무와 다름없는 평범한 그 일은 그대에게 애정 어린 같은 말로, 하지만 매일 다른 음조로 드리는, 끊임없는 기도가 되어야 한다.”
이 삶의 단조로운 산문을 시로, 영웅적 운문으로 바꾸는 것이 우리의 소명이다.
심장박동이 몸의 동작을 방해하지 않는 것처럼 화살기도는 일을 방해하지 않는다.
자기 일을 성화하는 것은 꿈이 아니라, 모든 그리스도인, 그대와 나의 사명이다.
이 사실을 발견한 그 선반공은 이렇게 말했다. “저는 선반에서 작업하고 노래 부르며, 노래를 —겉과 속으로― 많이 부르며 성인이 될 수 있다는 확신 때문에 행복으로 벅차오릅니다. 하느님은 참으로 좋으시죠!”
그대는 일이 즐겁지 않다. 특히 동료들이 하느님을 사랑하지 않고, 은총 그리고 그대가 그들에게 베풀고자 하는 선을 멀리하는 것을 볼 때 그렇다.
그대는 그들이 하지 않는 것을 대신 보상하기 위해 일에서도 지금보다 더 하느님께 자신을 바치고, 그것을 인류를 위해 하늘로 올라가는 기도로 바꾸어야 한다.
어떤 사람들은 편견을 안고 일한다. 그들은 원칙적으로 아무도 신뢰하지 않으며, 직업의 성화를 추구해야 할 필요성을 물론 이해하지 못한다. 이들과 대화하면 그들은 마지못해, 짐처럼 지는 자기 일에 또 다른 짐을 보태지 말라고 대답한다.
이것이 우리가 이겨야 할 평화의 싸움 중 하나다. 자신의 직업에서 하느님을 발견하고, 그분과 함께 그리고 그분처럼 다른 사람들을 섬기는 것이다.
그대 책상이나 방이나 지갑에 성모님의 상본을 두고, 일을 시작할 때, 일을 하는 동안, 그리고 일을 마칠 때 바라보라. 장담하건대 성모님은 그 일을 하느님과의 사랑의 대화로 바꿀 힘을 주실 것이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4852/ (2026-10-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