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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영웅적으로 함은 모든 업무를 ‘마무리’ 하는 데 있다.
나는 다시 한번 강조하고 싶다. 일상적인 그대 일의 단순함에서, 단조로운 매일의 사소한 것들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숨겨진 위대함과 새로움의 비밀, 즉 사랑을 발견해야 한다.
“Stultorum infinitus est numerus” “어리석은 자들의 수는 헤아릴 수 없다.”4라는 성경 구절이 있는데, 그들의 수는 날로 느는 것 같다. 매우 다양한 지위에서, 정말 뜻밖의 상황에서, 직위와 심지어 ‘미덕’이 주는 명성의 망토 아래에서 그대는 얼마나 많은 부주의와 분별력의 부족을 견뎌야만 하는지!
하지만 그대가 초자연적 인생관을 잃고 무관심한 채로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 인간적인 이유로 이러한 상황을 참아 낸다면 —참는 것밖에 별수가 없긴 하다!— 그대의 내면은 아주 형편없는 상태임이 틀림없다.
그대가 일을 책임 있게 하고 잘 마무리하는 것—성화 된 일!—을 통해 그들이 길을 찾도록 돕지 않는다면, 그대는 그들과 같이 어리석어지거나 공범자가 된다.
장애물? 가끔은 있기도 하다. 하지만 그대는 때때로 편리함이나 비겁함에서 장애물을 만들어낸다. 악마는 일하지 않을 구실을 얼마나 그럴듯하게 꾸며내는가! 게으름이 모든 악덕의 어머니라는 것을 잘 알기 때문이다.
걱정거리들? “나는 걱정거리가 없다.”라고 말했다, “일할 거리가 많아서 말이다.”
그대에게 할 일이 많아진 이제, 그대의 모든 ‘문제’가 사라졌다. 솔직히 인정해라. 그분을 위해 일하기로 작정했기에 이기적인 생각에 사로잡힐 시간이 남지 않는 것이다.
기쁘게 일하는 것은 마치 귀찮은 짐을 치우듯이 가볍게 ‘즐거워하며’ 일하는 것을 의미하지 않는다. 그대의 노력이 부주의나 가벼움으로 그 가치를 잃어, 결국에는 빈손으로 하느님 앞에 나아갈 위기에 처해지지 않도록 하라.
그대는 어려움에 직면하면 놀라며 움츠러든다. 그대 행동이 어떻게 요약될 수 있는지 아는가? 편안함, 편안함 그리고 편안함이다!
그대는 자신을 조건 없이 바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가 고작 영웅 연습생으로 남아 있다. 성숙하게 반응하라!
자신의 자리를 떠나지 않고 하느님을 위해 살았던 수많은 영웅적인 삶을 알고 난 후, 나는 이런 결론에 도달했다. 가톨릭 신자에게 일한다는 것은 의무수행이 아니라 사랑이다! 의무와 희생을 기꺼이 그리고 항상 아낌없이 하는 것이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4860/ (2026-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