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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은 제자들을 선교하러 내보내신 후, 돌아온 그들을 한자리에 모아 당신과 함께 한적한 곳으로 가서 쉬라고 초대하신다. 예수님은 그들에게 무엇을 묻고 무슨 말씀을 하셨을까!
복음은 오늘날에도 살아있다.
아침에 옷을 입을 때 어린아이처럼 소리 내어 기도하는 습관을 들여라. 그러면 하루 종일 하느님의 현존을 더 깊게 느낄 것이다.
묵주기도는 지성과 공부를 무기로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매우 효과적이다. 성모님께 간청할 때 어린이들이 엄마를 대하는 그 외견상의 단조로움은 허세와 오만의 싹을 파괴하기 때문이다.
“원죄 없으신 성모님, 저는 제가 형편없는 놈이며 날마다 제가 하는 것이라곤 죄만 더 쌓아간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대는 성모님께 이렇게 말씀드린다고 지난번에 내게 말했다.
그리고 나는 그대에게 거룩한 묵주기도를 바치라고 자신 있게 조언했다. 내 죄의 단조로움을 정화하는 성모송의 복된 단조로움!
묵주기도를 바치지 않는 하나의 애석한 방법은 하루의 마지막 시간으로 미루는 것이다.
그 시간에 묵주기도를 바치면 적어도 성의 없이 바치게 되고 신비를 묵상하지 않게 된다. 이런 식으로는 기계적 반복을 피하기 어렵고, 이는 유일한 신심인 참된 신심을 익사시키고 만다.
묵주기도는 성모송을 거듭 중얼거리며 입술로만 바치는 것이 아니다. 그것은 독실한 척하는 이들이 중얼거리는 방식이다. 소리기도는 그리스도인의 마음에 뿌리를 두어, 묵주기도를 드리는 동안 생각은 각 신비로 관상해 들어갈 수 있어야 한다.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book-subject/surco/4472/ (2026-10-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