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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한가운데서 묵상하기

오푸스데이의 나의 자녀들은 세상 한가운데서 관상하는 영혼들입니다. 여러분이 받은 성소에 대한 인내와 충실함을 보장하기 위해 항상 그렇게 되어야 합니다. 우리 여정의 모든 순간에 우리는 진심으로 외칠 수 있을 것입니다.

‘주님, 말씀하십시오. 당신 종이 듣고 있습니다.’ (사무 상권 3, 9).

공장에서, 대학에서, 시골에서, 사무실에서, 가정에서, 거리의 번잡함과 인간의 관심사 속에서 우리는 어디에 있든 하느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단순한 묵상 속에 있는 자신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모든 사람, 사물, 일들은 우리에게 주님과의 지속적인 대화의 기회와 주제를 제공합니다.

다른 소명을 가진 다른 혼들에게는, 세상의 포기와 사막의 침묵이 묵상을 더 쉽게 만드십니다. 나의 자녀들아,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내적 침묵, 즉 옛 사람의 이기주의의 목소리를 침묵시킬 뿐 세상의 침묵을 요구하지 않으십니다. 세상은 우리를 위해 침묵할 수도 없고 침묵해서도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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