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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오푸스데이는 학문 분야에서 결코 자체적인 집단이나 학파를 이루지 않을 것임을 거듭 강조합니다. 내 아들들과 딸들은 언제나 다른 가톨릭 신자들과 같은 자유를 누릴 것이며, 교회 교도권이 제시하는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에 똑같이 무조건적인 충실을 보일 것입니다. 너희가 내 말 안에 머무르면 참으로 나의 제자가 된다. 그러면 너희가 진리를 깨닫게 될 것이다. 그리고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할 것이다29.

교회와 국가 앞에서 그들과 동등한 다른 가톨릭 신자들처럼, 내 자녀들도 개별적으로, 개인 자격으로 그러한 집단이나 학파를 구성할 수 있으며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언제나 자기 학생들의 자유와 다른 이들의 의견을 최대한 존중하고, 어떤 방식으로든 신앙이나 도덕과 관련되는 모든 일에서 필요한 신중함을 지녀야 합니다. 그렇게 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씀드린 것은, 이것이 흔히 이루어지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시민 사회에서 이처럼 일반적인 방식을 활용하면 사도직의 또 하나의 수단이 되고, 우리 집에서 누리는 자유를 드러내며, 학문의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식이 되기 때문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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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한 8,31-32.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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