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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요한과 함께 반복합니다.

아버지께서 우리에게 얼마나 큰 사랑을 주시어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 불리게 되었는지 생각해 보십시오. 과연 우리는 그분의 자녀입니다. (1요한 3, 1).

우리는 부르심을 받았으며 하느님의 자녀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말씀이 육신이 되어 오신 예수 그리스도와 그분으로부터 말씀하신 그분의 형제입니다. “그분 안에 생명이 있었으니 그 생명은 사람들의 빛이었다. ¨ (요한 1, 4).

우리는 빛의 자녀이며, 빛의 형제자매입니다. 우리는 지상의 영혼의 길을 비출 수 있는 유일한 불꽃, 어둠이나 어둠, 그림자가 존재할 수 없는 유일한 광채의 전달자입니다. "그 빛이 어둠 속에서 비치고 있지만 어둠은 그를 깨닫지 못하였다." (요한 1, 5).

주님께서는 자비와 사랑이시기에 생명과 자비의 따뜻함인 광채를 사람들에게 계속 부어 주시고, 신성한 깨달음의 불로 우리를 비추고 채우신 후, 이 빛이 영혼을 비추고 모든 이에게 생명의 원천이 되도록 우리를 횃불로 사용하십니다.

나의 딸들과 아들들아, 많은 영혼들이 더 이상 어둠 속에 머물지 않고 영생으로 이끄는 길을 걷는 것은 부분적으로 우리에게 달려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주님께서 우리가 기꺼이 존중하기를 바라시는 우리의 성소를 통해 우리에게 제공하신 거대한 파노라마를 묵상하면서 저는 사도 요한의 말씀과 우리가 많은 사람들에게 반복해야 할 사도 요한의 말씀을 떠올리게 됩니다.

"우리가 보고 들은 것을 여러분에게도 선포합니다. 여러분도 우리와 친교를 나누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의 친교는 아버지와 또 그 아드님이신 예수 그리스도와 나누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쁨이 충만해지도록 이 글을 씁니다." (1요한 1,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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