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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푸스데이의 가톨릭 핵심은 사람들이 하느님 자녀들의 형제애를 가로막는 많은 정신적, 심리적 장벽을 극복하고 무너뜨리기 위해 우리 마음의 보물에서 많은 좋은 것들을 끌어낼 수 있는 위대하고 보편적인 정신을 가질 것을 요구합니다.

“선한 사람은 선한 곳간에서 선한 것을 꺼내고." (마태 12, 35).

세계 역사상 현시점에서 가장 해로운 장벽은 이해와 공존을 가로막는 민족주의일 것입니다. 민족주의는 조국에 대한 진정한 사랑과 양립할 수 없으며 인류 사회의 공동선을 추구하는 데 큰 장애물입니다.

예수그리스도의 사랑 안에서 모든 사람과 모든 사람의 연합이 가장 밝게 빛나야 하는 곳이 바로 그곳이기 때문에, 이러한 민족주의가 하느님의 일에 도입된다면 가장 큰 과장, 가장 해로운 어려움이 발생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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