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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의 빛, 세상의 한가운데서
우리는 세상의 빛이 될 빛의 자녀입니다. “너희는 세상의 빛이다. 너희의 빛이 사람들 앞을 비추어, 그들이 너희의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를 찬양하게 하여라.” (마태오 5, 14-16).
내 아이들아, 우리는 평범한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살아가는 세상의 빛입니다. 우리는 모든 일과 인간의 모든 고귀한 활동에 참여합니다. 우리는 그들과 함께 우리 각자의 전문적인 일에서 함께 일합니다. 우리는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의 다른 시민들과 동일한 권리와 동일한 의무인 권리를 행사하고 의무를 이행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하느님의 뜻을 사랑으로 성취하는 데 방해가 될 수 있는 어떤 속박으로부터도 항상 자유롭습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매일 세속적인 일을 하면서도 예수 그리스도와의 끊임없는 접촉과 연합을 추구해야 합니다. 이렇게 하면 주님께서 우리 영혼에 불을 지피신 불은 결코 꺼지거나 약해지지 않을 것입니다. 우리 주변 사람들은 우리가 세상을 비추는 하느님의 빛이라는 사실을 알아야 합니다.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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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cartas-2/9/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