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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 그리스도를 본받아. 하느님과 인류의 대화.

우리는 모든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께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오늘도, 그리고 언제나 모든 사람과 함께 살아갈 준비가 되어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영혼을 상품이나 박제된 곤충처럼 구분하지 않고, 영혼을 물샐틈없는 부서로 나누지 않고, 모든 사람과 하나가 되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우리의 삶은 비참하고 이기적인 삶이 될 것입니다.

“그리스도교인은 출신 지역, 말투, 삶의 방식에 따라 다른 사람들과 구별되지 않습니다. 그들은 다른 시민들과 같은 시민입니다.” (디오그네토스에게).

그리스도인, 즉 나의 딸과 아들인 우리들은 그리스도를 본받아 또 다른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우리 주 예수님은 인류를 너무나 사랑하셔서 성육신하셔서 우리의 본성을 취하시고 이 땅에서 33년을 사시면서 부자와 가난한 자, 의인과 죄인, 젊은이와 노인, 유대인과 이방인들과 매일 접촉하셨습니다. 그리스도로부터 배우고 그분의 삶에서 본을 받고 싶으신가요? 거룩한 복음을 열고 하느님이 인류와 나눈 대화에 귀를 기울여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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