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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때까지 충실하기

자녀 여러분, 우리가 결심한 이 모든 것은 매 순간의 작은 의무에 충실하는 것으로 모아집니다. 그렇게 하면서 우리는 매우 큰일을 하고 있음을 확신합니다. 영원한 삶을 기다리며, 지나가는 이 삶에서 주님을 섬기도록 자신을 바친 그리스도인의 의무를 수행하는 것입니다. “모든 육신은 풀과 같고 그 모든 영광은 풀꽃과 같습니다. 풀은 마르고 꽃은 떨어지지만, 주님의 말씀은 영원히 남습니다.”83

또한 ‘statutum est hominibus semel mori’, 사람은 한 번 죽는다는 것을84 생각하십시오. 어떤 이는 어린 시절에, 어떤 이는 여러분처럼 젊을 때에, 어떤 이는 한창 성숙한 때에, 또 어떤 이는 늙은 뒤에 죽습니다.

시간을 낭비해서는 안 됩니다. 시간은 짧습니다. 주님께서 맡기신 우리 자신의 성화와 사도직에 참으로 힘써야 합니다. 충실하고 성실하게 시간을 쓰며, 받은 달란트를 책임감 있게 잘 관리하여 하느님의 사업을 진전시켜야 합니다.

하느님의 부르심은 우리에게 믿음과 순결과 이 길에 대한 충실함을 요구합니다. 손상되지 않고, 굳건하고, 순결하며, 기쁘고, 의심의 여지가 없는 충실함입니다. “끝까지 견디는 이는 구원을 받을 것이다.”85 마지막 순간까지 충실하십시오. 그러면 우리는 성인이 될 것입니다.

목차
83

1베드 1,24-25.

84

히브 9,27.

85

마태 24,13.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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