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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의 자비를 믿기
주님의 말씀 한마디에 열매 없는 무화과나무가 뿌리째 말라 버렸습니다. 제자들이 놀라자 예수님께서는 말씀하십니다. “하느님을 믿어라.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누구든 이 산더러 ‘들려서 저 바다에 빠져라.’ 하면서 마음속으로 의심하지 않고, 자기가 말하는 대로 이루어지리라고 믿으면 그대로 될 것이다. 그러므로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기도하며 청하는 것은 무엇이든 받는다고 믿어라. 그러면 그대로 이루어질 것이다.”112
믿음은 우리 사도직이 열매를 맺게 하는 마르지 않는 샘이 될 것입니다. “나를 믿는 이는 성경 말씀대로 그의 속에서 생수의 강들이 흘러나올 것이다.”113 그러나 우리의 믿음은 교황님의 교도권에 대한 성실한 충실함으로 가득 차 있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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