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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선별에 관하여 이야기해 왔습니다. 이 편지에서 이 문제를 다시 다루겠지만, 혹시 있을 양심의 불안감을 없애고 올바른 양심을 갖게 하려고 말씀드립니다. 뛰어난 사람이 되고자 하는 것은 교만이 아니며, 더 나아지기를 바라는 것은 오만이 아닙니다.

오히려 하느님께서 기뻐하시는 덕입니다. 우리를 이루는 재료가 얼마나 형편없는지 알기에, 더 나아지려면 언제나 주님의 자비와 은총에 의지하고 성 바오로의 이 말씀을 되풀이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omnia possum in eo qui me confortat24.

그러므로 우리에게는 이 영혼들이 훌륭한 가톨릭 신자가 되도록 돕는 방식으로 양성할 의무가 있습니다. 그들의 행동을 바로잡고 내적 생활의 필요성을 심어 주며, 날마다의 일이 그리스도인의 완덕에 이르고 모든 영혼에게 선익을 베푸는 가장 알맞은 수단이라는 확신을 양심에 새겨 주어야 합니다.

목차
24

필리 4,13.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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