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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 가난한 이들. 이 섬세한 사랑의 실천도 오푸스데이가 첫걸음을 내딛던 매우 이른 시기에 시작되었습니다. Declina pauperi sine tristitia aurem tuam…, et responde illi pacifica in mansuetudine37. 가난한 이에게 기꺼이 귀를 기울이고… 언제나 온유함과 평화의 말로 대답하십시오.

그들을 애정으로 방문하여 사랑으로 이야기를 듣고, 그리스도인답고 형제애 어린 따뜻한 말과 평소 누리지 못하는 작은 선물을 전하는 일은 섬세한 영적 사랑의 실천입니다. 또한 성 라파엘 사업의 우리 젊은이들에게도 큰 선익을 줍니다.

이처럼 가난이나 인간의 약함과 만나는 기회를 통하여 주님께서는 흔히 한 영혼 안에, 누가 알겠습니까, 너그럽고 거룩한 모험을 향한 열망을 불붙이십니다. 동시에 어린 이들의 감수성을 길러, 언제나 정의와 사랑의 마음을 지니게 합니다.

우리는 이 소박한 방문으로 어떤 사회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이들에게 그렇게 설명하십시오. 가난한 사람, 병든 사람, 혼자 있는 사람에게 작은 특별한 선물을 가져가 위로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하며, 어쩌면 작은 심부름을 해 주는 것, 그뿐입니다.

내적 생활이 자라면 그들은 곧 이해할 것입니다. 또한 우리가 성모님을 공경하기 위해서도 이 일을 한다는 것을 알면 이해할 것입니다. 성모님은 어머니, 곧 하느님의 어머니이며 우리의 어머니이십니다. 젊은 마음들이 곤궁한 형제들에게 베푸는 이 아주 작은 사랑의 행동으로 무엇을 뜻하려는지 알고 계십니다.

목차
37

집회 4,8.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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