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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담의 장애물.
실수를 극복하기 위해 수년 동안 고군분투했더라도 우리 모두는 실수를 합니다. 고행의 투쟁에서 낙담할 때 우리는 교만해집니다. 우리는 신실해지고자 하는 열망으로 겸손해야 합니다.
우리가 무익한 도구라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 무익한 종들과 함께 우리가 손을 들고 하느님께서 하늘에서 우리에게 은혜롭게 내미는 손을 잡으려는 노력을 기울인다면 주님은 세상에서 위대한 일을 행하실 것입니다.
교만한 자만이 자신의 발에 진흙이 묻어 있다는 사실에 놀랄 뿐입니다. 참회와 속죄의 행위, 그리고 앞으로 나아갑시다. 우리 양심에 있는 결점 외에도 우리 눈에 보이지 않는 다른 결점들이 있다는 것을 인식합시다. 바로 사랑의 고통입니다.
그리고 그 고통과 겸손의 친밀함 속에서 우리 삶에도 많은 사랑이 있다고 주님께 감히 말합시다. 우리는 잘못이 진짜였지만 진짜는 또한 그분 자신이 우리 안에 넣어 주신 사랑이며, 우리 마음의 모든 힘으로 그분을 섬길 수있게 해준다고 감히 말할 수 있습니다.
베드로의 참회 말을 화살기도로 자주 말하십시오.
“주님, 주님께서는 모든 것을 아십니다. 제가 주님을 사랑하는 줄을 주님께서는 알고 계십니다.” (요한 21, 17).
다른 언어로 된 이 항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cartas-1/24/ (2025-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