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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때로 여러분은 성 루카가 우리에게 이야기하는 나인의 장면을 개인적인 삶에서 경험해야 할 수도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그 고을 성문에 가까이 이르셨을 때, 마침 사람들이 죽은 이를 메고 나오는데, 그는 외아들이고 그 어머니는 과부였다. 고을 사람들이 큰 무리를 지어 그 과부와 함께 가고 있었다. 주님께서는 그 과부를 보시고 가엾은 마음이 드시어 그에게, “울지 마라.” 하고 이르시고는, 앞으로 나아가 관에 손을 대시자 메고 가던 이들이 멈추어 섰다. 예수님께서 이르셨다. 젊은이야,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어나라. 그러자 죽은 이가 일어나 앉아서 말을 하기 시작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를 그 어머니에게 돌려주셨다.” (루카 7,12-15).

내면의 삶은 다시 시작하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다. 내면의 삶은 참회, 사랑, 보속의 많은 행위를하는 것으로 구성됩니다.

“주님, 제가 당신을 높이 기립니다. 당신께서는 저를 구하시어 원수들이 저를 두고 기뻐하지 못하게 하셨습니다. 주 저의 하느님 제가 당신께 애원하자 저를 낫게 하셨습니다. 주님, 당신께서 제 목숨을 저승에서 건지시고 저를 구렁에 떨어지지 않게 살리셨습니다. 주님께 찬미 노래 불러라, 주님께 충실한 이들아. 거룩하신 그 이름을 찬송하여라.” (시편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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