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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중의 혼란 속에서 감히 위대한 행렬이 지나갈 때 더러운 모욕과 악당을 던지려는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지고 공개적으로 얼굴을 마주보고 혼자 있다면 침묵에 겁을 먹게 될 것입니다! 자신의 행동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 익명 성과 비겁함으로 이어지는 불성실은 거리의 소란 속에서 알 수없는 손을 들어 대성당의 고딕 양식의 스테인드 글라스 창을 돌로 부수고 있습니다. 모든 인간의 자유와 개인적 책임을 사랑하게 만드는 그리스도교 사상은 자유로운 행위의 결과를 받아들이기 위해 우리 자신을 알게합니다. 매일 양심을 시험하는 것은 우리에게 자기 지식과 진정한 겸손을 줄 것이며 결과적으로 하늘로부터 인내를 얻을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는 저를 살펴보시어 아십니다. 정녕 말이 제 혀에 오르기도 전에 주님, 이미 당신께서는 모두 아십니다. 당신 얼을 피해 어디로 가겠습니까? 당신 얼굴 피해 어디로 달아나겠습니까? 제가 하늘로 올라가도 거기에 당신 계시고 저승에 잠자리를 펴도 거기에 또한 계십니다. 어둠이 나를 뒤덮고 내 주위의 빛이 밤이 되었으면! 하여도 암흑인 듯 광명인 듯 어둠도 당신께는 어둡지 않고 밤도 낮처럼 빛납니다." (시편 139,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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