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겸손의 깊은 기초가 없는 그러한 신격화는 어떤 경우에는 가정과 진정한 희망의 타락, 교만, 그리고 조만간 자신의 약점에 대한 예기치 않은 경험에 직면하여 영적 붕괴로 이어질 수 있다는 두려움을 자녀 여러분에게 숨길 수 없습니다.

저는 종종 바람에 의해 들어 올려져 꼭대기에 황금빛 구름을 형성하는 먼지를 예로 들곤 하는데, 이는 태양의 반사를 인정하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은혜는 우리를 높이 끌어올리고 선하심, 지혜, 효능, 아름다움, 즉 하느님의 모든 경이로움을 우리 안에 울려 퍼지게 합니다. 여러분과 내가 우리 자신을 티끌과 비참한 존재로 알고 있다면, 주님은 나머지를 주십니다. 그것은 내 영혼을 채우는 배려입니다.

하지만 겸손하지 않은 신격화는 좋지 않습니다! 그리고 그 신격화가 기업적이라면 더더욱 나쁩니다!

주님, “정녕 당신께서는 가련한 백성은 구원하시지만 거만한 눈들은 끌어내리십니다.” (시편 18,28).

성경 인용
다른 언어로 된 이 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