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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평생 충성하려고 노력하고, 우리가 충성스럽지 않다고 느끼면 언제든지 투챙하고 하느님께 도움을 청하면 승리할 것입니다. 하느님은 투챙에서 지지 않으시기 때문입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승리하실 수 있도록 우리의 모든 불행을 그분의 발 앞에 내려놓읍시다. 그러면 그분이 얼마나 높이 서 계시는지, 그리고 그분이 우리의 지상 생활을 신성화하도록 어떻게 도와주실지 보게 될 것입니다.

인간의 연약함은 최고의 순간에도, 우리 존재의 가장 숭고한 순간에도 우리와 함께합니다. 그 어떤 것도 우리를 더 이상 놀라게 할 수 없도록 우리에게는 거룩한 복음의 증언이 있습니다. 최후의 만찬에서, 사랑과 신성한 확신이 쏟아지는 분위기 속에서, 가장 친밀하고, 가장 많이 배우고, 가장 사랑받는 사람들이 모였습니다.

“사도들 가운데에서 누구를 가장 높은 사람으로 볼 것이냐는 문제로 말다툼이 벌어졌다.” (루카 22,24).

그러므로 우리 자신이나 다른 사람에게서 연약함을 느낄 때 놀라지 맙시다. 의심할 여지가 없는 연약함 속에서도 인내하며 모든 민족에게 하느님의 말씀을 전하고 성인이 되었던 사람들을 기억합시다. 싸우고 걸을 준비를 합시다. 중요한 것은 인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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