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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는 벙어리, 소경, 절름발이, 병든 자, 그리고 주님께 온 많은 사람들을 고치셨으니, 주님의 말씀을 들어 보십시오.
“저 군중이 가엾구나. 벌써 사흘 동안이나 내 곁에 머물렀는데 먹을 것이 없으니 말이다." (마태 15,32).
예수 그리스도의 마음은 사랑으로 가득 차 있으며 사흘 동안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불쌍히 여깁니다!
그리고 그 사람들 중 일부는 주님의 은총을 얻기 위해 치료사 나 땅의 강력한 사람을 따르는 것처럼 주님을 따랐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성경에 이런 의도로 주님을 찾았다는 증거가 부족하지도 않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빌미로 그분을 붙잡게 하였다.” (루카 20,20).
그렇게 사흘 동안 인내한 사람들을 위해 예수님께서 빵이 배가 되는 위대한 기적을 행하셨다면, 우리를 위해 무엇을 하지 않으실지 생각해 보십시오. 곤경에 처했을 때, 자신의 궁핍함을 느낄 때, 자신감을 가지고 주님께 나아가 주님의 손에 자신을 맡기고 우리가 3일 이상 사랑과 희생으로 주님을 따랐다고 말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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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cartas-1/53/ (2025-1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