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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삶은 싸움이고 전쟁이며 평화의 전쟁으로, 항상 기쁨과 평화로 싸워야 합니다. 우리가 진심으로 경건하고, 교양 있고, 근면하고, 스포츠맨이며, 영적인 삶을 사는 오푸스데이의 남성과 여성이라면 그 평화와 기쁨을 누릴 수 있습니다:

"경기장에서 달리기하는 이들이 모두 달리지만 상을 받는 사람은 한 사람 뿐이라는 것을 여러분은 모릅니까? 이와 같이 여러분도 상을 받을 수 있도록 달리십시오. 모든 경기자는 모든 일에 절제를 합니다. 그들은 썩어 없어질 화관을 얻으려고 그렇게 하지만, 우리는 썩지 않는 화관을 얻으려고 하는 것입니다". (1코린 9,24-25).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항상 주님과 끊임없이 대화하며 관상하는 영혼입니다. 낮의 아침의 첫 생각부터 밤의 마지막 생각까지. 우리는 사랑 안에 있고 사랑 안에서 살기 때문에 우리의 마음을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 계속 고정시킵니다. 우리는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를 통해 그분께 나아가고, 그분을 통해 아버지와 성령께 나아갑니다.

어느 순간이라도 불안, 안절부절 못함, 불안이 있다면 우리는 주님께 다가가 아버지 품에 안긴 어린아이처럼 우리 자신을 그분의 손에 맡긴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믿음, 희망, 신뢰, 사랑을 의미하는 항복입니다.

건강할 때나 아플 때나, 젊을 때나 늙을 때나, 햇빛이 내리쬐거나 폭풍우가 몰아칠 때나, 지키기 쉬울 때나 힘들 때나, 우리의 생활 규칙을 지키려고 노력하는 사람은 끝까지 인내하면 내 아들이 예정되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다. 나는 그의 거룩함을 확신합니다.

"나는 그분께서 지으신 땅 위에서 뛰놀며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잠언 8,31).

우리 하느님은 그분의 피조물을 너무나 사랑하셔서 우리가 주님께 충실하지 않았더라도 주님은 우리에게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셨습니다. 아이가 애정을 가지고 다가오자마자 어머니가 아이의 불만족스러운 면을 고려하지 않는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마침내 우리가 애정을 가지고 그분께 나아가 회개하고 참회 성사로 깨끗해질 때 우리가 잘하지 못한 일을 기억하지 않으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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