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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우리 인생의 항해를 통해 내적 또는 외적 번영의 시기가 있으며 심지어 장기간 지속될 수도 있지만, 오직 천국에서만 평화가 확정적이고 완전한 평온을 누릴 수 있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도 그렇게 말씀하셨습니다: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지 마라. 평화가 아니라 칼을 주러 왔다." (마태10,34).
인간은 자연이 할 수 있는 모든 인간적 완전성을 스스로 실현하기 위해 조금씩 조금씩 만들어지며, 결코 완전히 만들어지지 않습니다. 주어진 측면에서 그는 다른 모든 사람들과 관련하여 최고가 될 수도 있고, 아마도 그 특정 자연 활동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리스도인으로서 그의 성장에는 한계가 없습니다. 그는 항상 완전함의 본질 인 자선 안에서 성장할 수 있습니다.
"자선은 그 자체의 특별한 이유에 따라 무한한 자선, 즉 성령에 참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그 증가에 끝이 없습니다. 자선을 증가시키는 원인, 즉 하느님도 그 힘이 무한합니다. 그리고 같은 방식으로, 주체의 입장에서도 자선이 증가하더라도 더 증가할 수 있는 능력도 증가하기 때문에이 증가에 끝을 둘 수 없습니다. 그러므로 이생에서는 자선의 증가에 제한을 둘 수 없다는 결론을 내려야 합니다.” (성 토마스 아퀴나스).
바오로의 간증을 들으라. "나는 이미 그것을 얻은 것도 아니고 목적지에 다다른 것도 아닙니다. 그것을 차지하려고 달려갈 따름입니다. 그리스도 예수님께서 이미 나를 당신 것으로 차지하셨기 때문입니다." (필리 3,12).
성 바오로는 완벽한 나그네였지만, 바로 그 이유 때문에 그 길로 인도하는 완전에 이르지 못했다는 것을 알고 있었습니다. 그러므로 내가 성 아우구스티노와 함께 여러분에게 말하는 것에 놀라지 마십시오:
“달려가자, 푯대를 향하여 힘쓰자, 우리는 이미 달려가고 있다; 지나간 일에 대한 행운의 확신으로 아직 이루지 못한 일에 대한 부지런함을 잃지 말자.” (성 아우구스티노).
에서 인쇄된 문서 https://escriva.org/ko/cartas-1/9/ (2025-10-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