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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인간의 모든 일을 사랑해야 합니다. 일은 영혼들의 성화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한 수단이기 때문입니다. 일, 곧 인간의 모든 정직한 일이 수단이라면, 우리 눈앞에 펼쳐진 이 거대한 사도직의 바다, 이 인간적이며 신적인 지평에 그 누구도 경계를 지을 수 없습니다.

교회의 법에 따라 우리의 이 사도직을 교회법적으로 구체화할 때가 오면, 우리는 똑같이 말할 것입니다. 이것은 해안이 없는 바다라고 말입니다. 다만 구체적인 활동을 명시하는 것이 관례이므로, 어떤 특정한 활동을 제시할 것입니다.

여러분과 저는 세상의 유일한 사명이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임을 알고 믿습니다. 이 삶은 창조주의 영원한 나라를 드러내는 한에서만 존재 이유를 갖습니다. 그래서 바오로 성인은 이렇게 씁니다. “말이든 행동이든 무엇이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면서,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십시오.”5 코린토 신자들에게 보낸 첫째 편지에서도 이렇게 읽습니다.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모든 것을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십시오.”6 그러므로 우리 모두에게는 일할 의무가 있습니다. 일은 하느님의 명령이며, 우리는 기쁘게 하느님께 순종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Servite Domino in laetitia.7†††

목차
5

콜로 3,17.

6

1코린 10,31.

7

시편 100[99],2.

†††

† 성경 참조: 콜로 3,17; 1코린 10,31; 시편 100,2

성경 인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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